일산병원, ‘제 6회 심장 사랑의 날’ 행사 실시

2009-11-04 09:09
일산--(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오는 11월 6일(금), ‘제6회 심장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건강한 심혈관을 위한 무료 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심장 사랑의 날’ 행사는 일산병원 심혈관센터가 그간 축적한 진료경험 및 연구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심혈관 질환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서, 건강강좌는 물론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매년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 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열리며, 혈액 내 여러가지 지방 성분 등을 검사하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및 식이운동에 관한 건강상담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신경과, 내분비내과 등 각 진료과의 전문의들이 준비한 건강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신경과 김규식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내분비내과 남주영 교수가 ‘고지혈증’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며, 심장내과 오성진교수가 ‘고혈압과 협심증’에 관한 알기 쉬운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은 현재 일산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탤런트 양택조씨가 참석해 본인의 심혈관질환 치료 경험을 토대로 강연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이밖에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심장에 좋은 식품 및 식단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에 관한 영양팀의 강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일산병원 김광문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그간 고혈압,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질환 치료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해왔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구성과를바탕으로, 심장 사랑의 날 캠페인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활성화 시켜 심혈관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울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지혈증 혈액검사는 11월 6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하며,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전날 저녁 9시부터 금식을 하고 행사당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 앞으로 오면 된다. 검사가 끝나면 떡과 음료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종합검진권, 심장내과 건강검진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nhi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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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경영전략팀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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