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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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
2009-11-04 09:56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한국표준협회(회장 최갑홍), 지속경영학회(회장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원장 이윤철)이 공동주관하는 ‘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이 11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촉발하고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기업인 부문 △대통령표창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은 ㈜하이닉스반도체 천명환 상무가 각각 선정되었다.

지속가능경영 우수실천 기업에게 시상하는 기관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유한킴벌리㈜(민간기업 대상), 한국수력원자력㈜(공기업·비영리기관 대상), 금호석유화학㈜(최초보고서발간 대상), ㈜나노엔텍(중소기업 대상)이 차지하였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은 현대제철 주식회사(민간기업 최우수상), 한국관광공사(공기업 비영리기관 최우수상), 한미파슨스㈜(최초보고서발간 최우수상)에게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에는 현대오일뱅크 주식회사(민간기업 우수상), 한국가스공사(공기업 비영리기관 우수상)에게 수여되며, △지속경영학회 회장상에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국민체육진흥공단(사회책임경영상), 대구은행(혁신경영상)이 공동수상 한다.

△중소기업청 청장상에는 ㈜에듀윌(중소기업 지역사회부문 최우수상), ㈜씨피엘(중소기업 노사부문 최우수상), ㈜럭키산업(중소기업 환경부문 최우수상)이 선정되었다.

개인보고서 부문(지속경영인상)은 개인의 지속가능성 관련 성과를 되돌아 봄으로써 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개인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08년 3회 때 신설되었다. 올해에는 김상돈 사장(서울메트로), 구천서 회장(신천개발 주식회사), 조원건 정책자문위원(국방기술품질원, 전 공군본부작전사령부 중장)이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은 크게 기업인 부문과 기관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가 진행되었다. 기업인 부문은 추천제로 진행되었으며 추천기간 동안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하여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순위를 선정하였고, 기관부문은 응모기업의 지속가능경영성과 평가(KoBEX SM)**를 포함하여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관한 실무평가위원(지속가능경영 관련 전문가 각계 전문가 26인)의 서류심사와 실사를 일차적으로 진행한 후, 심사위원(지속가능경영대상 주관, 주최, 후원기관의 대표 6인)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하였다.

특히 기관부문은 지속가능경영 보고 중심에서 기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로 그 평가영역이 확대 됨에 따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은 응모가 가능하였다. 평가는 크게 지속가능경영 정책, 성과, 보고(대외공시)로 나누고 세부평가 항목을 적용했다.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저탄소 녹색성장’ 등 현정부의 국정개혁 추진에 핵심적인 동기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핵심국정과제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기관에 가점을 부여하도록 하였다.

조동성 심사위원장(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지속경영학회 회장, 산업정책연구원 지속경영연구센터장)은 “최근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국제적 표준화가 가속화 되고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국내 많은 기업들도 주요 이슈들을 중심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꾸준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기업의 이슈와 성과를 투명하게 의사소통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문의:산업정책연구원(IPS) 02-360-0762 jykyung@ips.or.kr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070-7012-2795 ikpark@assist.ac.kr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
기업이 경제적 수익성,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성을 함께 고려하여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경쟁우의를 확보하여 기업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통합적 경영방식임


지식경제부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공동으로 국내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도입 현황 및 성과를 조사하여 지속가능경영 실천 내용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조사로써 본 지수를 활용하여 응모기관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함

<개인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기업이나 조직뿐만 아니라 개인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할 수 있다.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개인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확산을 위하여 ‘개인 보고서 작성법’을 연구하고 작성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aSSIST에서 진행하는 ‘4T CEO과정’에서 개인 보고서 발간을 독려하며 현재까지 약 40 여권의 개인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2009년 “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지속경영인상(개인보고서 부문)에 김상돈 사장(서울메트로), 구천서 회장(신천개발 주식회사), 조원건 정책자문위원(국방기술품질원, 전 공군본부작전사령부 중장) 등 3인이 개인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나의 지속경영의 비전과 목표 △현재 나의 지속경영의 여건 △경제적 측면 △윤리/사회책임 성과 △환경 성과 △혁신 성과 △창조 성과 △향후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한 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는다. 각 개인은 이러한 보고서 발간 과정을 통하여 건전한 이익창출, 건전한 소비패턴, 충실한 납세, 나의 준법정신, 나의 인권보호 노력, 나의 평생학습 노력,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나의 에너지 절감 노력 등 각종 지속가능성 관련 성과를 되돌아 봄으로써 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개인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지속가능경영대상” 주관기관들(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은 앞으로 이러한 개인 보고서가 보다 활발히 발간될 수 있도록 본 포상을 통하여 적극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는 현재 제9기 4T CEO 과정을 운영 중이며, 본 과정을 통하여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보고서 발간 뿐만 아니라 개인 보고서 발간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펼치고 있다. 제10기 과정은 내년 초에 개설될 예정이다.

산업정책연구원 개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세계 각국의 산업 정책에 대한 학술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자문 그리고 정부관리와 기업 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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