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창의적 잠재력이 뛰어난 초·중·고·대학생 100명*을 2009년 제7회 발명장학생으로 선발하였다.

*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20명, 중학생 30명, 초등학생 40명

발명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고등학생에게는 국내·외 체험연수(5박6일)를, 초·중학생에게는 창의발명캠프(2박3일)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생에게는 각 300만원, 초·중·고등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초·중·고등 부문별 장학생 최다 배출 교사(김포초등학교 발명교실 백준균 등 4명) 및 시·도 교육청 발명교육 담당 장학사(경기도 교육청 장학사 강심원·송민영 공동수상)에게는 각 200만원의 시상도 이루어진다. 11월 5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선발된 대학생, 기초생활수급자, 교사 등에 대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번 ‘제7회 발명장학생 선발’에는 전국 227개교 약 400명이 참여하였으며, 경쟁률은 ‘08년 2.5대 1에 비해 다소 상승한 4대 1로 집계되었다. 선발된 학생 중 기초생활 수급자의 비율도 전년 1.5%에서 4%로 높아져, 경제적 소외계층에 대한 수혜빈도도 증가하였다. 이는 올해 도입한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가점 확대(5점→20점)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명장학생 선발에서는 ‘휴대용 단말기의 한글입력방법’ 등을 개발하여 기술이전에 성공한 강훈기 학생(인하대 정보통신공학과) 등 자신이 지닌 창의적 잠재력을 발휘한 우수 인재들이 발굴되었다. 최원영 학생(낙생고 3학년)은 ‘손잡이고리’ 디자인을 개발하여 본인 명의의 ‘낙원아이디어’라는 기업체를 설립하고, 현대산업개발·국민은행 등에 개별 납품한 실적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우연한 기회에 발명교실을 접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해내는 목표가 생김으로써 진취적인 학생으로 발전한 설태준 학생(인봉초 6학년) 등 발명교육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여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킨 사례도 발굴되었다.

심사위원인 천광호 교장(서울영상고등학교)에 따르면, 기존 서류심사로만 이루어진 선발에 면접심사를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질적인 발명기여도 및 창의적 잠재성을 평가할 수 있어, 우수한 발명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특허청은 발명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이 향후 발명·지식재산권 분야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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