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주력 3사 합병 마지막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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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09-11-04 11:54
서울--(뉴스와이어)--더존IT그룹의 합병이 통과됐다.

2일 더존비즈온과 더존디지털웨어, 더존다스 사업부문의 합병과 관련, 주식매수 청구 접수가 마감됐다.

지난 10월 12일 주주총회에서 합병이 압도적인 지지로 가결되었기 때문에 이번 주식매수 청구 접수가 합병의 마지막 의례였다.

더존비즈온(012510, 대표이사 이중현, www.duzon.co.kr) 관계자는 매수청구 접수 결과 최근 주가가 뒷받침해주지 못한 더존디지털웨어 쪽에 매수청구가 접수되었으나, 3사가 합의한 결과 이를 전량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오는 18일을 합병기일로 통합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더존IT그룹의 합병이 사실상 성공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회사로서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성을 두루 갖추고 기업가치와 투자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발인력의 공유와 비용절감 등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능력이 극대화 되는 등 통합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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