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가스사고는 1544-4500·전기는 1588-7500로 신고하세요.’

전라남도가 난방용 에너지 사용이 증가하는 동절기를 앞두고 가스·전기사고 없는 따뜻한 겨울을 위해 위험시 신고전화인 ‘스피드콜시스템’을 적극 홍보하는 등‘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키로 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가스·전기사고는 총 480건에 이른다. 이중 동절기인 1~2월과 11~12월 4달동안 발생한 사고는 168건(가스 5·전기 163)으로 전체의 35%나 차지하고 있다.

사고원인별로 가스의 경우 사용자부주의가 대부분이며, 전기는 전기합선, 과부하, 누전, 감전사고 등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각 가정에서는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 발견시 가장 가까운 가스·전기안전공사가 즉시 출동해 위해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스피드콜시스템(가스 1544-4500·전기 1588-7500)에 신고해줄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또 동절기 가스·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 에너지시설은 사업자 자체 점검·보수를 실시토록 하고 가스공급자에 대해서는 노후 및 취약 가스보일러에 대한 점검·개선을 통해 위해요인을 사전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전기합선이나 누전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재래시장,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취약계층 시설에 대해서는 시·군과 가스·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가스·전기사고 우려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가스·전기 사용자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보고 지역 유선방송, 반상회보 등 대중매체를 통해 ‘각 가정에서 지켜야 할 동절기 가스·전기안전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해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업과장은 “동절기에는 난방용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사고 발생이 약 30%정도 높을 수 있으므로 사소한 부분까지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스·전기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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