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동 주최하는 ‘2009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도내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 총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는 순천 효천고(3년·여) 문예원, 순천 매산고(2년·여) 김새롬, 순천대 박지원(1년·15·여), 순천대 김진화(2년·16·여)양 등이다.

고등학생 부문 문예원양은 출중한 외국어능력을 바탕으로 사이버외교사절단(VANK) 한국홍보대사 및 아시아평화대사로 활동하면서 외교관을 꿈꾸고 있다.

김새롬양은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면서 소록도병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의료분야에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다.

대학생 부문 박지원양은 투철한 자립심과 도전정신으로 중·고교 과정을 1년 반만에 조기에 마치고 최우수 성적으로 대학 입학 후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각종 언론에 역경을 극복한 모범 청소년 사례로 소개됐다

김진화양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고교 과정을 독학으로 마치고 대학 입학 후 번역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또 야학 등 사회활동에 참여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과학기술부·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2007년까지 시도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되어오던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을 확대해 지난해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해 사회의 획일화된 성적 중심의 인재관을 극복하고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나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제도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재능, 능력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 기여도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교생 60명과 대학생 40명 총 100명을 선발해 대통령 표창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12월중 시상식에 대통령이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최희우 전남도 행정과장은 “앞으로 숨은 인재를 적극 발굴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상자들이 도민으로서 높은 자긍심을 갖고 우수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을 견인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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