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8일(일) 일본JTB여행사를 통하여 모객된 일본관광객 40여명이 처음으로 한국의 레일크루즈 “해랑2호”투어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탑승한 후 열차에서 숙박하며 이동하여 목포,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보성 녹차밭, 부산, 안동 등을 관광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3박4일 일정으로 이중 “해랑”에서 2박을 실시하게 되는데, 요금은 약 16만엔(약 200만원*환율100엔 : 1,300원기준)수준이다. 이 가격은 일본인의 서울관광이 보통 5만엔 전후인 것에 비하면 3배 정도의 고가상품이다.
이번투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일본과 한국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한 영암의 왕인박사유적지나 일본인에게 인기있는 한류촬영지인 보성녹차밭, 안동하회마을 등 일본인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코스로 설계된 점이다. 관광공사 권병전 일본팀장은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코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이 기대되며 금년에만 해랑 1호(정기편) 및 2호(전세편)를 활용한 약 7편의 특별열차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며 “이번 투어는 철도를 활용한 명품지방관광상품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금년 10월에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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