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뉴 초콜릿폰’ 아시아시장 본격 출시

LG전자가 4일 저녁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블랙라벨시리즈 4번째 모델 '뉴초콜릿폰'의 아시아지역 출시 행사를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 및 현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 영화 적벽대전에서 주유의 아내 소교 역으로 출연한 여배우 린즈링(林志玲)
안승권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행사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의 미공개 영상 및 메이킹 필름 소개, 그리고 뉴초콜릿폰 제품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초콜릿폰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중국, 홍콩, 호주, 인도 등 아시아 10여 개 국가에 동시 출시되며, 연말까지 브라질, 캐나다 등 미주지역과 중동/아프리카 등 총 50여 개 국가에 확대 진출한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유럽 출시 직후부터 할리우드 패션 아이콘인 ‘시에나 밀러(Sienna Miller)’, 할리우드 영화 마케팅 등을 통해 끊임없이 화제를 불러왔다.
최근에는 영국 유력 IT 매체인 ‘왓 모바일(What Mobile)’誌가 주관하는 ‘왓 모바일 어워드(What Mobile Awards)’의 ‘올해의 휴대폰 (Mobile Phone of the Year)’에 선정돼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출시해 시장 침체 속에서도 일 판매량이 최고 1,500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 뉴초콜릿폰은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 9 비율의 국내 최대 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풀터치폰으로 앞면 버튼을 완전히 없애고 측면 버튼도 최소화해 ‘비움의 미학’을 완성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아시아시장은 블랙라벨시리즈 1탄 초콜릿폰이 300만대 이상 팔려나가며 큰 성공을 거둔 지역”이라며, “디자인과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만큼 전작에 못지않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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