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역은 지난 5월, 영남알프스에 대한 효율적 보전 및 활용을 위한 비전 제시를 주제로 제안서를 공모한 바, 3개 업체가 참여하여 (주)디이파트너스와 경호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최종 용역수행 업체로 선정되어 연구를 진행해 왔다.
용역사는 영남알프스를 보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청정 생태자원의 보전이라는 그린(Green)과 산악관광 및 레저활동에 대한 갈증 해소라는 오아시스(Oasis)를 조합한 ‘미라클 그린시스(Greensis), 영남 알프스’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영남 알프스의 자원 현황 및 이용자 행태 분석을 통해 4개의 특성화된 공간체계를 설정했다.
석남사와 살티공소 등을 포함한 가지산·고헌산 일원은 ‘영남알프스 역사문화예술 체험권역(Soul-sis)’, 펜션과 레저 활동이 활발한 배내골 일원은 ‘연수 및 산악레저체험권역(Fun-sis)’, 등억온천 및 등억관광단지(신설)를 중심으로 한 신불산·간월산 일원은 ‘가족형 휴양 및 휴식 체험권역(Friend-sis)’, 암벽 등반장인 에베로릿지 등이 있는 영축산 일원은 ‘산악 특화 및 극기 체험권역(Spirit-sis)’ 등이다.
또한, 산악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개발방향으로는 ‘체류시간 연장’, ‘화제성 창출’, ‘접근성 개선’, ‘프로그램 다양화’ 등이 제시됐다.
개발 방향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방안으로 이용자 행태별 이용 패턴의 다양화 유도, 기존 숙박시설의 정비, 아소팜 빌리지·커뮤니티빌 등 신규 숙박시설 도입과 최신의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에코 어드벤처단지인 가칭 ‘마운틴 탑(mountain top)’, 건강·웰빙 휴양시설인 ‘선(仙) 마을’ 등이 제시됐다.
‘화제성 창출’을 위한 방안으로는 영남알프스의 최고 명물인 억새를 활용해 각 산정을 연결하는 가칭 ‘천리(天里) 억새길’, 영남알프스의 절경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해발 1,000m가 넘는 7개의 산이 5개 시·군에 1(하나)로 걸쳐있다는 의미를 가진 흔들다리인 ‘영남알프스 1751교橋’, 백포반석의 작괘천 경관을 복원하고 수남지구의 벛꽃터널을 연결하는 ‘작괘천 명소화 사업’ 등이 제시됐다.
또한, ‘접근성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KTX 울산역을 연계하는 셔틀망 구축 및 산악지형에 적합한 이동교통수단 개발, 웰컴센터 및 비지터센터 등 관광안내시설 조성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영남알프스 C·I(community Identity) 및 B·I(Brand Identity)개발, 온·오프라인 홍보체계 구축, 주차장 정비 및 확충, 보행로 및 탐방로 설치,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삭도(케이블카) 설치 등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방안으로 기존 등산로를 테마화한 각종 테마등산로 정비, 억새를 활용한 영남알프스 억새 대축제, 작괘천 희락제 등 대표 축제 및 이벤트 발굴, 시티투어 연계 활성화, 영남알프스 체험형 관광마을 지정 등이 제시됐다.
이 밖에 신불산 군립공원(등억온천·수남·작천집단시설지구)과 가지산 도립공원(석남사지구), 자수정동굴나라 등 기존 시설지구에 대한 정비 및 활성화방안도 나왔다.
울산시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내용을 수정 및 보완하여 12월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2010년 1월 마스트 플랜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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