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업기술원, 6일(금) 예산국화시험장에서 국화 우수계통 품평회 열려
이번 품평회는 국화시험장에서 선발한 스프레이, 포트멈, 화단국, 스텐다드 국화 등 우수계통에 대해서 기존의 대조 품종과 서로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여 플로리스트, 소비자, 재배농가들로부터 정확한 평가를 받는다.
특히, 금년도 품평회에서 중점을 둔 사항은 ▲국화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바이로이드에 강한 저항성품종, ▲스프레이, 포트멈은 밝은 화색으로 조기에 개화되고 연중 생산이 가능한 품종 ▲화단국은 가을철 전시회와 행사에 적합한 품종, ▲장례용으로 사용되는 스탠다드 국화는 곁가지가 없는 무측지성과 품질이 장시간 유지되는 품종 등 재배과정에서 에너지와 노동력을 절감할 수 품종과 소비자 용도에 맞는 품종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道는 지금까지‘휘파람’,‘예스모닝’,‘무지개’,‘예스스타’등 33개 신품종을 육성하고 농가에 보급하여 외국품종 사용에 따른 로얄티를 절감하고, 이렇게 우수한 계통을 선발하여 신품종으로 육성하게 되면 농가 소득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평가가 요구된다.
道 관계공무원은 “예산국화시험장에서 육성하여 선발한 우수계통 중에서 내년에는 스프레이국 4계통, 스탠다드국 1계통, 포트멈 2계통, 화단국 3계통을 품종보호 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품평회에는 국화육종전문가, 플로리스트, 화훼유통업자, 재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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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
이철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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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5일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