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비자 카드 사용 금액 13% 증가
비자(Visa), 비자 일렉트론(Visa Electron) 또는 인터링크(Interlink) 브랜드로 제공되는 비자카드를 통해 거래된 전체 구매 결제규모는 지난 12개월 동안 약 13% 증가하여 6,3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를 주도한 것은 비자 체크카드 (Visa Consumer Debit)의 결제규모가 약 33%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지역 전체 결제규모의 84%를 차지하는 비자 신용카드 (Visa Consumer Credit)의 결제규모는 약 12% 증가했으며, 비자 상용카드 (Visa Commercial)는 8%의 성장을 기록했다.
비자 아태지역 및 중유럽·중동·아프리카(CEMEA)지역 총괄담당인 루퍼트 킬리(Rupert Keeley) 사장은, “아태지역의 소비자 신뢰도가 조금씩 향상됨에 따라 소비자와 기업의 지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결과이다”고 전했다.
킬리 사장은 “경제 회복이라고 부르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으나, 앞으로 더욱 고무적인 현상이 지속되리란 점은 틀림없다. 전반적으로, 아태지역 내 비자카드 사용자의 지출은 지난 1년간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4월에서 6월까지의 결제 거래 규모가 분명한 성장 곡선을 그렸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별로 보면 중국에서의 결제 규모가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는데, 이는 아직 초기 단계에 어물러 있는 중국의 지불결제 산업에서 결제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일깨워주고 있다. 일본의 경우, 지난 12개월간 상당한 역풍이 나타났으나, 비자 네트워크를 이용하게된 새로운 고객들과 일본 최초의 비자 선불카드(Visa Prepaid)와 같은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결제규모 면에서 견실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2009년 6월 30일을 기준으로 과거 3개월 간 기록된 아태지역 전체 결제규모는 전분기 대비 약 300억 달러가 늘어난 2,590억 달러였다.
2009년 9월 30일을 기준으로 과거 12개월 간 비자넷(VisaNet)을 통해 처리된 전세계 전체 결제 거래는 399억 건을 기록, 전년 대비 약 8%의 성장을 나타냈다.
킬리 사장은 “카드결제 거래량의 증가는 전세계적으로 현금과 수표에서 전자 지불결제로의 전환이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비자가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편리한 결제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경제 개발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변화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아태지역에서 사용 중인 전체 카드의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00만 장이 증가한 총 5억 1,200만 장으로, 전세계적으로 발행된 총 17억 장의 비자카드 가운데 30%를 차지했다.
비자코리아 개요
비자는 세계 최대의 전자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결제처리 서비스와 지불결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자(Visa), 비자 일렉트론(Visa Electron), 인터링크(Interlink), 플러스(PLUS) 브랜드로 제공되는 소비자용 신용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 그리고 상용 카드를 포함합니다. 비자는 전세계에서 탁월한 통용성을 자랑합니다. 또한, 세계 최대의 ATM 네트워크인 비자/플러스 (Visa/Plus)는 전세계 170개국 이상에서 현지 통화로 현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자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visakorea.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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