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부 문화메카 ‘창동공연장 건립’ 민자사업자 선정
지하1/지상4층(연면적 19,829㎡) 규모로 건설될 창동공연장은 대중음악,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전문공연장으로서 대공연장, 중공연장과 어린이공연장, 창작스튜디오 등을 갖춘 서울동북지역의 문화메카로 건설할 계획이다.
대공연장(1500석/스탠딩3000석), 중공연장(700석), 어린이공연장(300석)
오는 12월까지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협약이 체결되는 대로 총 사업비 438억으로 설계를 착수, 내년하반기 착공하여 2013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남동 공연장에 이어 또다시 창동 공연장을 민자유치 한 서울시는 앞으로 2개의 전문공연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연계하여 서울의 문화예술을 한층 발전시킬 트로이카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동북부 문화예술의 구심적 역할 기대>
공연시설이 취약한 서울동북부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의 향유기회를 확대하여 문화적 균형발전은 물론 새로운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거주인구는 많으나 문화예술 기본 인프라가 부족하여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동북부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가족 및 어린이 중심형 공연장>
젊은 세대의 주민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 전용 공연장을 국내 최초로 함께 건립하여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문화를 통해 창의성을 키워주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것이다.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간 시민밀착형 대중공연장>
아파트 중심의 건조한 삶의 공간을 문화예술의 산소를 제공함으로써 집 가까이서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시민밀착형 공연장이 될 것이다.
<인접한 중랑천과 연계한 친환경 문화공간>
깨끗하게 정비되어 시민들의 건강활동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는 인접한 중랑천과 연계한 친환경적인 시민문화 공간으로서 동북부시민의 삶을 한층 더 윤택하게 만들 것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문화국
문화정책과장 이무영
02-2171-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