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유원지 배후지역을 송도국제도시와 연계하여 활성화 되도록 개선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는 송도유원지 배후지역을 다양한 문화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휴양・여가지역으로 조성함으로써 배후지역으로써의 역할강화와 도시 기능을 재정립하고, 전략실행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송도유원지 배후지역 내 주거용지 280천㎡를 상업용지로 변경할 계획이다.

송도유원지 배후지역은 송도국제도시와 인접 위치하여 연계개발을 위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청량산, 송도유원지, 수변공간이 인접하여 시각적 개방감과 양호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현재 총 667천㎡면적 중 기존의 상업지역 77천㎡에는 다양한 음식점 및 숙박시설, 위락시설이 입지하고 있어 높은 성장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590천㎡의 주거지역은 음식점 및 위락시설의 혼재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송도경제자유구역 및 구도심의 여가·휴양·문화의 배후지역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이 쇠퇴하고 있으므로 배후지역으로써의 역할강화와 기능분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도국제도시는 첨단 산업클러스터, 랜드마크 시티, 항만배후 물류단지 기능을 가진 ‘21세기형 첨단 국제비즈니스 도시’를 지향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내외국인들의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급격히 증가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인천대교의 개통(’09.10.16)으로 인천공항과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상주 및 유동 인구는 주변지역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같이 향후 증가될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를 흡수하고, 지역 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주변지역과 연계 개발하는 하드웨어적인 거점개발전략과 다양한 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시설 건립과 같은 소프트웨어 전략이 동시에 요구되어진다.

향후, 상업용지로 변경되는 지역을 포함한 주변지역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용도, 층수 등이 정비되면 송도유원지 배후지역은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및 송도유원지, 송도국제도시와 연계된 남부대권의 중심지이자 인천의 명소로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도시계획과
광역계획담당홍길표
032-44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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