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노동조합 방문 사업설명회 개최
H사는 회사 사정으로 지속 사업운영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노사 간 이견이 발생하여 갈등이 있었고, 그 결과 퇴직(예정)근로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H사 노조는 상급단체로부터 센터의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여 노동조합 위원장과 사무국장이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현 상황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받은 후, 퇴직(예정)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판단하여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노동조합 위원장은 '센터를 방문해 보니 일반 사무직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제조업에 근무하고 있는 조합원들이 어떻게 소화해 낼 수 있을지 우려되었지만, 혼자 취업준비를 하는 것 보다 퇴직하는 시점에서 방황하지 않고 1:1로 배정되는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서비스를 신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하고 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퇴직(예정)근로자가 있는 기업의 노동조합은 아주 간단한 절차만으로 센터에서 제공하는 재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데, 담당자와 협의(김지용 전문위원 02-368-2335), 퇴직(예정)근로자에게 센터의 전직지원서비스 정보 제공(센터가 방문하여 설명회 개최 가능), 노동조합 회원으로 가입, 해당 조합원 전직지원서비스 신청 등록의 4단계만 거치면 된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무료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그 중에서 여의도와 교대, 부산, 경기수원 지역에는 강의실을 비롯하여 컴퓨터·팩스·복사기 등을 비치한 고객취업지원실(CTP), 성공 면접을 지원하기 위한 면접 시뮬레이션실 등을 갖추고 고객의 취업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최근 원거리 서비스 고객의 요구에 따라 면접이미지메이킹, 서치펌활용전략, 면접전략, 타켓마케팅, 경력목표설정, 온라인입사지원, 이력서·자기소개서작성법 등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강의를 청취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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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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