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언론이 “남조선 동포가 남조선 군의 총포탄 사격을 받으며 공화국 북반부로 왔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었음에도 이런 인도적인 송환결정을 내린 것을 크게 환영합니다.
이는 체제선전을 위해 이용하던 과거 북한의 대응과 비교해 볼 때 커다란 변화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북핵문제로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지금, 북한이 이런 인도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일관된 우리의 햇볕정책과 한반도 평화번영정책이 가져온 변화이며 인내심을 갖고 남북교류를 추진해 온 우리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번 송환결정에서 보듯이 일관된 한반도평화정책과 지속적인 남북교류는 남북의 신뢰를 구축하고 어려운 주변정세를 극복하는 기반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05년 4월 18일
열린우리당 대변인 전 병 헌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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