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비확보 막바지 총력활동

대구--(뉴스와이어)--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11. 5일(목) 국회를 방문,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날 방문은 오는 11. 12일부터 본격 심의에 들어가는 2010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경북도의 지역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누락되지 않고 추가반영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경주하였다.

이날 국회에 건의한 주요사업은 경북북부와 동해안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상주~의성~안동~청송~영덕간 동서6축 고속도로’의 17개 공구 동시 조기착수와‘포항~울산간 남북7축 고속도로’및‘봉화~울진간 동서5축 간선도로’등에 대한 집중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동해중·남부선 철도 부설’,‘대구선 복선전철화’등 지역의 핵심 교통인프라에 대한 국회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는 동시에 ‘3대 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사업’에 대하여는 국가선도프로젝트사업으로 전액 국비지원 및 우선추진 선도사업 추가지정 등 사업의 조기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중점 건의 하였다.

경북도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규모는 6조 8,800억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 누락 또는 감액된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심의시 지역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현안사업들을 증액 반영 하는 등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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