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 최신 과학기술정보 제공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11. 5일부터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센터장 이종형)를 통해 지역기업의 과학기술력 제고를 위해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 홈페이지(http://gdsc.geri.re.kr)를 통하여 “NDSL” 최신과학기술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NDSL”은 National Digital Science Links의 약자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논문, 특허, 연구보고서를 비롯하여 국내외 KISTI협력기관의 과학기술정보를 검색하고 원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필요한 자료에 대한 원문복사(유료)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구미디지털사이언스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경상북도, 구미시 등에서 310억의 예산을 들여 2012년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조성하는 구미과학연구단지 구축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는 핵심시설로, 과학기술연계거점체계구축, 중소기업연구개발과제공모지원, 기술정보유통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신산업 및 차세대 성장산업을 육성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NDSL” 서비스는 첨단과학기술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기업에 최신과학정보를 제공, 과학기술정보사업화를지원하는 서비스로 금년말까지 구미과학연구단지사업 R&D수행 2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2010년부터는 확대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내 산학연 기관들의 각종장비, 과학기술정보, 지재권, 경제, 산업 등의 공동활용이 가능한 특화된 정보를 DB화하여 지역기업에 제공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첨단 과학기술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기업에게 최신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부담 경감과 함께 기술예측을 통한 향후 발전방향과 강한 지제권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는‘구미과학연구단지’의 성공적 조성으로 R&DB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지원을 늘여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경제과학진흥국 과학기술과
담당자 박금주
053-950-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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