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전·산후 아버지 교실’ 운영
안동시를 시작으로 포항시, 구미시, 경주시 등 4개지역에서 우선 실시할 예정이며, 참가대상은 출산전·후 예비엄마·아빠 및 예비부부로 관할보건소에 신청 접수를 받아 총 12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장소 및 일시는 안동시 보건소, 11. 5~11. 19(3주간), 포항시청내 시립도서관(11.12~11.26(3주간) 구미시 전자정보기술원 11. 13~11.27(3주간), 경주시 신라요양보호사 교육원 11. 12~11. 26(3부간)까지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전문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통한 신생아 돌보기(아기목욕, 모유수유, 기저귀교환), 산후조리법(산모의 건강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엄마·아빠 태교교실, 아기와 함께하는 상호작용, 개월별 육아이해로 진행되었으며, 남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남편교실을 통해 출산과 양육의 공통주체인 남편들의 동기 부여와 관심유발로 여성들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내년에도 각 지역별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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