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초청행사 마련
울산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하여 혁신도시 현장 방문, 울산지역 시티투어, 고래바다여행선 체험 등을 통해 울산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초청행사 참여자는 한국석유공사 등 7개 기관 83명.
주요 일정을 보면 울산 방문 첫날인 7일에는 울산혁신도시건설단을 방문, 혁신도시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혁신도시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고 이어서 태화강생태공원 및 옹기엑스포전시관(울산대공원내)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방문 둘째날인 8일에는 울산이 고래도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고래바다여행선 체험과 고래박물관을 견학 한 후 귀경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06년부터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초청행사를 시작, 지금까지 7회에 걸쳐 424명을 초청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지방이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울산이 살기 좋은 도시임을 홍보하여 정서적인 친밀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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