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컴퓨터와 야한 아이들 그리고 순진한 부모’ 특강 실시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정연우)는 오는 11월 16일 오전10시 가족문화센터 대강연장에서 청소년의 인터넷 문화와 음란물 접촉 실태 및 증후, 부모의 대응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컴퓨터와 야한 아이들 그리고 순진한 부모’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컴퓨터생활연구소 윤정애 실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음란물에 대한 부모들의 잘못된 상식, 음란물 피해 예방 요령 등도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
울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이선영 실장은 “청소년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은 인터넷은 풍부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는 이면에 컴퓨터게임, 채팅, 음란물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며, “이번 부모 특강이 서툰 인터넷 사용으로 자녀의 성적 호기심을 간과하거나 제때 행동수정을 해주지 못해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수강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울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www.ulsansay.com) 또는 전화(☎256-1318)를 통해 접수(선착순 200명)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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