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일반 정보집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앞으로는 화장품에 사용되면 안 되는 성분을 소비자와 제조업체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안전한 화장품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화장품 사용금지성분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일반정보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정보집에는 배합금지성분에 대한 한글명, 영문명, 국제화장품일반명(INCI) 분자식, 구조식, 물질등록번호(CAS 번호) 등이 기재되어 있어 혼용되거나 구분하기 어려운 성분 명칭들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배합금지성분은 안전성 문제로 화장품 제조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식약청에서 고시하고 있는 성분으로 소비자와 화장품을 제조하는 제조업체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는 정보이다.

식약청은 앞으로 화장품에 사용할 수는 있으나 그 사용량이 정해진 배합한도성분들에 대한 정보집도 발간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화장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화장품연구팀
(02)380-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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