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시1차 모집 연기특기자 체육특기자 합격자 발표
김 선수가 합격한 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는 최근 미 LPGA투어 2승을 올린 ‘얼짱’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가 3학년에 재학하고 있다.
8일 건국대에 따르면 김 선수는 안산공고를 나와 2007년 SK와이번스에 입단한 뒤 지난해 프로야구 2008 최우수선수(MVP)에 이어 올해 방어율 1위 승률 1위를 차지했으며 2010학년도 건국대 수시1차 모집 체육특기자 전형 합격자 20명 가운데 이름을 올렸다.
김 선수는 “프로선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미래 꿈인 스포츠 지도자 준비를 위해서는 더 많은 교양과 인성을 키우고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아 건국대를 지원했다”면서 “선수 생활 중에도 최대한 시간을 내 수업에 많이 참여하고 일반학생들과도 어울리며 대학생활을 함께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건국대가 발표한 2010학년도 수시1차모집 연기특기자전형에는 배우 유아인(23)과 황우슬혜(27), 슈퍼모델 이기용(24) 등 3명이 합격해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 · 연기에 입학하게 됐다.
유아인은 KBS 2TV ‘반올림’으로 데뷔, KBS 2TV ‘최강칠우’, ‘결혼 못하는 남자’ 등의 드라마와 영화 ‘좋지 아니한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서양골동양과자점’, ‘하늘과 바다’ 등에 출연했다.
영화배우 황우슬혜는 ‘미쓰 홍당무’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과속스캔들’ ‘폭풍전야’ ‘박쥐’와 최근 개봉한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에 출연했다.
건국대 영화전공 연기에는 김정은, 박한별, 이민기, 이민호, 이다해 등이 재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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