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11. 5 ~ 11. 7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1차 아세안+3(한중일) 홍보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 지역 국가들과의 미디어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동 회의는 아세안 국가간 홍보협력 및 언론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매 2년 마다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아세안+3 장관회의로 확대하여 개최 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김 차관은 한국과 아세안, 중국, 일본의 관계가 심화되고 있으며, 미디어 협력은 동아시아 지역의 이러한 협력 성과들이 역내외에 정확하게 전달되고 평가될 수 있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정부는 현재 아세안과 미디어 협력을 위해 언론인 교류, 방송콘텐츠 공동제작, 통신 인프라 구축 등의 협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협력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협력사업들을 제안하였다.
- 언론인 국제회의, 동아시아 지역 전문 언론인 육성 프로그램 개발연수 등 언론인 교류 사업 추진
-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방송콘텐츠 공동제작 및 방송프로그램 교류 확대
- 출판인 교류, 도서전 개최, 상호 번역`출판사업 추진
- 영화 제작 등 전문인력 교육, 상호 영화제 개최
김 차관은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협력이 향후 영화, 음악, 예술, 게임 등 문화콘텐츠 협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상호 문화와 다양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동번영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각국의 관계자 대부분은 자국에서 한국 드라마가 매우 인기가 많다고 하였으며, 자국의 방송발전과 함께 그와 같은 미디어 콘텐츠나 프로그램의 공동제작, 교환 등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한국의 미디어와 문화콘텐츠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세안 국가들과 인적교류나 콘텐츠 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한국 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아세안 국가들의 미디어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일 오전에는 라오스 방송사 및 신문사와 한국-라오스 간 협력관계 전반에 대해서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어, 한국의 대 라오스 협력 및 지원사항에 대한 홍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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