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E-Nuri(에누리) 카드’ 출시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이 알뜰족(族)들을 위해 ‘E-Nuri(에누리)카드’를 선보였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전기요금 자동납부 신청시 최대 10% 할인과 함께 각종 할인서비스가 제공되는 ‘E-Nuri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생활비 절약 新(신)개념 카드인 E-Nuri 카드는 주택(아파트 포함)용 전기요금 납부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실제로 E-Nuri 카드는 한국전력 주택용 전기요금을 자동이체 할 경우, 전월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월 1회, 1만원 이내) 할인혜택이 제공된다.(전월 카드당 국내 신용판매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10% 할인, 20만원 이상은 5% 할인)

또 환전∙송금수수료 최대 50% 할인과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혜택이 제공되는 ‘E-Nuri Bank Service(이-에누리 뱅크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동통신(SKT, LGT, KT)요금도 자동 이체하면 3%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게다가 전국 모든 학원업종 5% 할인, 전국 놀이공원 본인 최대 50% 할인, CGV 또는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 시 2천원 할인, GS 칼텍스 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60원 할인 혜택(LPG 충전소 포함)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물론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밖에 E-Nuri 카드는 경남은행 ‘경남(울산)사랑통장’을 에누리 카드의 결제계좌로 지정할 경우, 은행 영업시간 종료 후 납부되는 CD/ATM기 현금인출수수료와 텔레뱅킹/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경남은행 정세명 카드사업부장은 “대형할인점 및 학원업종 이용시 5% 할인예택이 제공되는 ‘단디 카드’와 아파트관리비 최대 10% 할인 받을 수 있는 ‘마이홈 카드’ 출시에 이어 주택용 전기요금도 할인 받을 수 있는 ‘E-Nuri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용도에 따라 신용카드 선택만 잘해도 다양한 부문에 걸쳐 실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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