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인터넷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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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9-11-09 09:36
서울--(뉴스와이어)--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인터넷 생중계 방송을 통해 아시아, 북미는 물론 유럽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전역에 방송되는 세계적인 e-스포츠 축제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어 전세계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인 CDN 서비스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은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 대표 김형석) 와 손을 잡고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인터넷 생방송으로 전세계 네티즌에게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 정식 대회를 맞이하는 WCG는 e-스포츠를 통해 전 인류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탄생한 최대 규모의 세계적 게임대회로 2008년 독일에 이어 올해에는 중국 청두에서 대망의 WCG 2009그랜드 파이널이 열린다.

이를 위해, WCG는 전세계 각지의 관람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WCG 2009 그랜 드 파이널’ 인터넷 생중계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적인 콘텐츠 전송 기업 씨디네트웍스와 파트너쉽을 맺고 관람자들에게 최상의 편의성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그랜드 파이널 생중계에 하이브리드 라이브(Hybrid Live)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CDN 서비스에 P2P 서비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CDN 서비스로 대용량 고화질 콘텐츠 전송에 있어 순수 P2P 서비스보다 월등히 안정적이면서도 기존 CDN 서비스보다 비용적인 면에서 훨씬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하에서도 전송품질의 안정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하더라도 HD급 인터넷 생중계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때문에 관람객들은 PC화면을 통해서도 TV에서처럼 생생하게 경기 현장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미 이 기술을 지난 3월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2009) 인터넷 생중계에 적용해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바 있는데, 특히 이번에는 플래시(Flash) 를 이용해 하이브리드 라이브 서비스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생중계를 놓친 관람자들을 위해 최초로 씨디네트웍스의 하이브리드 스트리밍(Hybrid Streaming) 기술을 적용한 VOD 서비스 (http://www.wcg.com/6th/tv/tv_main.asp)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유투브의 WCG 공식 채널(www.youtube.com/worldcybergames)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인터넷 사용 환경이 국가마다 다른 점을 감안해 300K와 800K 두 가지로 서비스 되기 때문에 관람자들은 선택적으로 자신의 PC 환경에 맞는 화질을 선택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WCG 2009그랜드 파이널 생중계에는 OnGameNet, ACL Games TV, GameSports, NeoTV, QuadV 등 전세계 유명 인터넷 방송 및 제작사들이 참여한다. 메인 중계화면 외에도 서브 화면을 통해 선수 얼굴의 클로즈업 장면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모습을 보여주는 등 관람객들이 실제로 경기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댓글 응원과 같은 관람객 참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 영어는 물론 중국어, 독일어, 루마니아 어 등 총 5개 언어로 서비스가 지원된다.

WCG의 글로벌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의 김형석 대표는 “전세계 시청자 및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행사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지난 해에 이어 글로벌 CDN 전문기업인 씨디네트웍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고품질의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또 한번의 성과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고사무열 씨디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씨디네트웍스는 이미 지난 ‘WCG 2008 그랜드 파이널’ 및 ‘2008 베이징올림픽’ 등으로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에 있어 그 우수성을 평가 받았다. 고객의 입장에서 늘 먼저 고민하는 노력과 정성으로 아낌없이 이번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을 지원할 것이다”라며 “한국의 IT기술력과 게임산업의 눈부신 발전상을 세계에 선보이게 될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이벤트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에는 70여 개 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시각 11월 11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부터 펼쳐지는 경기들을 WCG 한국 공식 사이트(kr.wcg.com)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s://www.cdnetwork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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