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국제회의 사무국 유치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 김경수)은 태국에서 열린 아·태지역 GIS구축 상설위원회(PCGIAP)의 사무국을 유치하였다. 한국이 집행위원으로 활동해 오는 동안 호주, 일본이 중심이었으나 앞으로는 한국이 그 중심에 서게 되었다.
UN의 권고에 따라 아·지역 56개 국가의 지도제작기관이 측량 및 지리정보 관련 정책·제도·기술·표준 등에 관한 협력과 정보교류, 국제사회 공헌하기 위하여 구성되어 ‘04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발생시 UN 등 구호활동 지원과 학술적 차원에서 지각변동을 회원국가 공동 관측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 번 회의에서 우리나라 국가공간정보인프라 구축 사례를 발표하여 각국회의 대표들로부터 부러움과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정부의 이러한 역할은 최첨단화된 우리나라의 GIS와 IT기술을 세계에 알려주어 다른 나라가 모델로 채택하여 관련 업계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이를 계기로 우리 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과, 국제사회에도 공헌하기 위한 국제협력 업무가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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