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최근 세계를 경악케 한 ‘서남아시아 지진해일’ 과 같은 엄청난 피해를 주는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지난 ‘03년 2월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와 금년 4월 5일 ‘강원도 양양의 대형산불’ 등 인적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국민모두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실시하는 것으로써, 지난해 6월, 국가재난관리기구로 발족한 이후 새로운 재난관리 시스템 하에서의 절차와 내용을 숙지하여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피해를 줄여 ‘안전한국을 실현’하자는 데 있다.
이번 훈련은 정부 역사상 최초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다양한 자연재난과 대형화되는 인적재난에 대비한 범정부적 통합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을 통한 국민보호장치 마련에 목적을 두고
23개 중앙부처(청) 및 250개 전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여 별도의 임시기구 없이 ‘중앙 및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부처별 ‘중앙사고수습본부’등 법정체제에 의한 재난대응과 수습과정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게 되며, 과거 대형재난사례를 모델로 한 ‘가상상황 메시지’에 의한 ‘전국단위 도상훈련’과 서울을 비롯한 9개 자치단체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병행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4월 20일 오전 6시에 훈련이 시작되면 중앙단위에서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국무총리를 ‘훈련총감’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은 ‘훈련감’, 소방방재청장을 ‘훈련단장‘으로 하여 중앙통제부와 부처별 대책본부 등이 구성되며 시·도 단위에서는 시·도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시·도지사를 ‘훈련장’으로 하여 통제부,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이 구성되어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 34개 분야를 도상훈련과 실제훈련을 통해 면밀히 검증할 수 있도록 훈련절차를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의 특성에 맞추어서 재난유형별 계획의 실제적용 가능성을 점검·보완토록 하였으며, 훈련평가단을 중앙평가단과 시·도평가단으로 각각 구성·운영하여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단계별 재난관리대책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훈련참여기관도 점차 늘려 민간부분의 NGO, 일반업체 등 민관협력을 통해 국민참여형 종합훈련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소방방재청에서는 이번 훈련과 병행하여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사전에 각급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의 재난관리체제를 전체적으로 점검하도록 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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