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래 지도자, 한국을 배운다”…한국청소년연맹, 차세대 청년리더 초청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보건복지가족부와 함께 한·중 우호와 동반자 관계 증진을 위해 11월 11일(수)부터 20일(금)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청년리더들을 초청한다.

정부의 중국 청소년 지도자 초청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중앙 서기처 왕 홍 아이(汪鸿雁)서기를 단장으로 차세대 청년 지도자 200명이 방문하며 특히 왕 홍 아이(汪鸿雁)서기는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의 젊은 핵심지도자로서 차기 공산주의 청년단을 이끌어 갈 차기 주자로 기대되고 있다.

11일 도착에 이어, 12일(목) 서울프라자호텔(그랜드 볼룸홀)에서 열리는 환영식은 양국의 청소년의 문화, 예술, 공연, 교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방문단은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성균관대학교에서의 한국어 및 한국의 유교문화를 배우고 성균관 대학교 학생들과 양국의 인터넷 문화에 대하여 토론을 하게 되며, 16일 월요일에는 용인시청(시장 서정석)을 예방하여 용인시 시정전반의 소개를 받고 각 분야별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단은 2개팀 6개 분단으로 나누어져 열흘간의 방문 여정동안 경기, 호남과 영남 지역 일원을 돌면서 주요 관공서, 선진화된 산업시설견학, 국제행사 개최지 방문, 역사유적 탐방, 한국전통 문화체험 등을 중심으로 돌아볼 예정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뿐만 아니라 중국 내 한류 문화를 확산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본 사업은 양국정부간 교류 협정을 통해 2004년도부터 6회째 진행해온 교류 사업으로, 그동안 중국내 차세대 지도자 2,000 여명이 방문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혀오고 있다.

문의:한국청소년연맹 국제교류팀(02-848-4007)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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