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네티즌, 가격비교 사이트로 모여
웹사이트 접속률 조사업체 메트릭스(대표 조일상, www.metrixcorp.co.kr)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동안 771만 명이 가격비교 사이트를 방문하였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2년 전(3,681천명)과 비교하면 무려 10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가격비교 사이트를 인터넷 쇼핑의 네비게이터로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
가격비교 사이트는 소비자가 구입을 원하는 제품을 가장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쇼핑몰을 안내할 뿐 아니라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 등 다양한 상품정보를 제공하면서 알뜰 인터넷 쇼핑족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는 남성 방문자가 여성에 비해 많으며 사이트 이용 또한 보다 활발하다. 또한 연령대별로는 20대, 30대 순으로 방문자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실질적인 이용량은 30대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가격비교 사이트 간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가전제품 전문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danawa.com)’는 지난해 12월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던 ‘에누리(enuri.com)’를 추월한 후 현재까지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다나와’가 급부상한 것은 마켓 서비스를 통한 상품의 자유로운 거래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간의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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