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대 선언
KT는 이석채 회장 취임 이후 전무급 여성임원 2명을 외부에서 영입하고 상무보 2명을 내부 승진시키는 등 여성관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한 여성 중간관리자층을 육성하기 위해 여성 리더십 양성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입사원의 30%가 여성인 것을 감안해 여성인력이 본인의 특성을 살리고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사내 공모방식의 “Talent Market”을 활용해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또한, KT는 배우자 출산휴가제, 불임휴직제, 산전 후 휴가 유급일수 확대 등 모성보호제도와 출산축하금 및 유아교육보조비 지급, 직장보육시설 운영 등 자녀양육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7개소에 운영하고 있는 직장보육시설은 2010년 상반기까지 수도권지역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시설 중 1개소는 확장, 리모델링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기업 차원의 출산장려제도를 시행해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육아휴직 기간 중에도 e-Learning 과정을 이수해 휴직종료 후에도 자연스럽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향후 과정 수 확대는 물론 육아휴직 사원에게 보수의 일부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KT는 모성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진정한 양성평등을 실현할 방침이며, 유연한 근로형태(퍼플잡 직종) 개발 및 도입에 대하여도 여성부와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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