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임직원, 경남 합천군에서 가족과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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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09-11-10 09:51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남 합천군 가야면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기보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보사랑봉사단 회원과 가족 30여명은 가야면 일대에서 수확기에 접어든 사과따기와 배추뽑기 작업에 참여하여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고, 노동을 통해 흘리는 땀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가졌다.

농촌 봉사활동은 2006년 5월 가야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인 양파, 파프리카, 사과 수확철에 맞추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하여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보관계자는 “농촌봉사활동이 해를 거듭하면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좋은 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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