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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9 09:23
서울--(뉴스와이어)--구직자 25%는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성형수술을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이 리서치 전문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구직자 1,775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성형수술을 하실 용의가 있습니까?”라는 물음을 한 결과 ‘성형수술 할 생각 있다’ 24.7%, ‘이미 성형수술을 했다’ 2.5% 등 약 25%의 구직자가 취업을 위한 성형수술에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의 28.6%가 ‘성형수술 할 생각 있다’고 해 남성의 21.3%보다 다소 더 많았다.

나머지 72.8%는 ‘성형수술 할 생각 없다’고 대답했다.

한편, 대부분의 구직자가 취업을 위해 외모에 투자할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으나 막상 그 방법을 몰라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취업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외모에 투자하십니까?”라는 질문에 ‘하고는 싶지만 방법을 몰라 하지 못하고 있다’는 대답이 60.3%로 가장 많았으며 ‘투자하고 있다’가 13.6%였다. ‘투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26.1%에 그쳤다.

사람인의 김홍식 사업본부장은 “이제는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하지만 실력과는 상관없이 외모만을 중시해 외모가 차별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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