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청소년단체협, Think Korea 이색 역사탐방 개최

2009-11-10 14:3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와 KT(회장 이석채)는 오는 11월 14일(토) 오전 9시부터 ‘저자와 함께하는 역사탐방 - 옛 지도를 들고 서울을 걷다 편’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나라사랑 캠페인 ‘Think Korea 청소년역사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탐방은 ‘옛 지도를 들고 서울을 걷다’의 저자 이현군 박사의 역사지리답사 특강과 더불어 저자가 직접 나서서 청소년들과 함께 청계천 일대를 돌며 답사를 돕는다.

저자 이현군 박사는 농촌에서 자라서 대학 진학을 계기로 서울로 오게 되었다. 서울대 지리학과 대학원에서‘조선시대 한성부 도시구조’로 박사학위를 받고 여러 편의 논문과 책을 썼다. 현재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며 한국 고지도 연구학회 이사와 더불어 한양, 경성부, 서울을 답사하며 연구하는 모임인 서울스토리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저자는 본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옛 지도를 보고 현대 도시를 걸으면서 현대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미래를 느끼고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Think Korea 홈페이지(www.thinkkorea.org)를 통해 모집된 청소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회원단체인 도덕재무장 한국본부 청소년 단원들과 Think Korea 찾아가는 역사교실을 통해 역사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행사를 준비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차광선 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고지도를 이용한 역사탐방을 통하여 서울의 변천사를 생각해 보고 서울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깨달아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알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ThinkKorea 역사지킴이: http://www.thinkkorea.org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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