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최근 부산시는 의료산업이 미래의 주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힘을 합쳐 노력해 온 결과, 지난 5월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로부터 ‘암전문연구센터’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관련하여 생체조절 물질 및 유전자 발굴을 통한 새로운 내성암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암 연구 및 치료 기술기반 강화를 위해 부산에 유치된 ‘암 전문 연구센터’ 유치기념 심포지엄이 11월 13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인제의과대학 대강당(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다발성골수종 전문연구센터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암치료를 위한 면역요법의 발전과 이해’라는 주제로 세션 1, 2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션1 에서는 동아대학교 곽종영 교수의 진행으로‘면역치료에서 공동자극의 일반적 개념’에 대해 미국 Johns Hopkins 대학 리핑 첸 교수의 “면역조절에서 림파구의 공동자극반응”과 일본 히데토 타무라 Nippon Medical 교수의 “혈액 암에서 B7 family 분자의 발현 및 기능”, 인하대학교 최인학 교수의 “혈액 암에서 B7 family 분자의 발현 및 기능” 관련 주제발표가 있다.

세션 2에서는 ‘암 치료를 위한 면역요법’을 중심으로 부산대학교 박영민 교수의 진행으로 미국 시카고 대학 양신 프 교수의 “전신면역의 활성을 위한 표적 암 조직”, “조혈모세포로부터 자연 살해세포의 발생”, “다발성골수종의 치료에 수지상세포 백신의 이용 및 개선”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암전문연구센터에서는 인제대 다발성골수종 전문연구센터(센터장 최인학 교수) 주관으로 2009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9년간 연구비 45억원(국비 27억, 시비 9억, 민자 9억)을 지원받아 내성암치료개발, 암연구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 내용으로 암분자방패 극복기술을 통한 다발성 골수종 치료기법 개발, 항암면역치료에 대해 내성을 나타내는 암분자방패 기전 규명, 치료불능 다발성골수종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항암치료기술개발 등에 관한 집중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 개발하게 될 다발성 골수종의 내성암과 재발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와 치료기술은 기존의 항암제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여 사용하면 치료효과가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다른 혈액암 치료 뿐 만아니라 간암·폐암· 난소암 등 치료가 어려운 고형암의 치료에도 이용되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암전문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의약시장에서의 해외의존도 감소 및 우수 암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암 전문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신성장산업과
051-888-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