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의 던킨도너츠, 중국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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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2009-11-11 08:57
성남--(뉴스와이어)--SPC그룹(회장 許英寅)의 비알코리아는 11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글로벌 프랜차이즈그룹인 던킨브랜즈와 던킨도너츠의 중국사업진출계약을 체결했다.

비알코리아의 중국사업진출범위는 베이징(北京, Beijing), 텐진(天津, Tianjin), 허베이성(河北省, Hebei)으로 향후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운영사업에 따른 로열티는 출하가의 1%로 동종업계 최저수준이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국내에서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의 성공은 물론, 2004년 중국에 진출한 파리바게뜨의 성공사례를 인정받는 등 던킨브랜즈의 전폭적인 신뢰를 통해 던킨도너츠의 중국사업진출권을 획득하게 된 것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SPC그룹의 역량을 한층 더 발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던킨브랜즈 CEO 나이젤 트래비스는 “한국의 던킨도너츠는 1993년 이래 현재 730개 점포를 훌륭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브랜드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해 거대한 중국 시장 진출을 제안하게 되었고, 중국에서도 던킨 도너츠를 성공적인 브랜드로 성장 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던킨도너츠는 지난 2008년 ‘Dunkin’ Donuts Partner/Licensee of the year’ 에 이어 2009년에도 커피로스팅 공장 준공과 커피원두 수출계약 체결, 국내 700개 점포 오픈 성과를 인정받아 던킨브랜즈로부터 ‘DD Developer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으며, 한국 배스킨라빈스도 아이스크림 케익 해외 수출과 국내 800개 점포 오픈 성과를 인정받아 ‘BR Partner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던킨브랜즈의 CEO 나이젤 트래비스(Nigel Travis)와 CFO 케이트 라벨(Kate Lavelle), CIO 조 스카파이도(Joe Scafido), 배스킨라빈스 인터내셔널 GBO 쓰리니바스 쿠마 (Srinivas Kumar), 그리고 던킨도너츠 인터내셔널 COO 토니 파베즈(Tony Pavese)와 SPC그룹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 던킨 브랜즈(Dunkin’ Brands, Inc)란?
세계적인 커피&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식음료 회사로 전세계 총 44개국 14,800개 점포(던킨도너츠 8,800개, 배스킨라빈스 6,000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는 총 10개의 던킨도너츠 점포가 있으며, 2008년 11월 상하이(上海, Shanghai)를 시작으로 상하이에 7개, 선전(深圳, Shenzhen)에 3개 점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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