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캠페인의 주제인 ‘음주폭력은 두 개의 단어입니다’의미는 우리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음주가 더 이상 면죄부가 되지 않도록 나누어 생각하자는 취지인데 음주폭력은 사람이 문제이지 술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호소함으로서 우리문화의 잘못된 믿음을 종식시키고자 한다.
캠페인을 실시하는 배경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조두순 사건 외에도 전체범죄 중 강간범의 36.5%, 폭력범의 35.6%가 음주상태였으며(경찰청, 2009), 대검찰청 범죄분석 자료에도 전체 범죄자의 16%가 음주상태였는데 그 중 폭력이나 강력범죄의 경우는 각각 36.3%와 28.7%가 음주상태였다(대검찰청, 2007).
가정폭력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로서 전체의 30.3%나 차지하였으며(한국가정법률사무소, 2006), 술을 많이 하는 남편이 안하는 남편보다 3배 이상 폭력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는 등(여성가족부, 2005년) 음주폭력으로 파괴되는 개인과 가정 및 사회적인 문제가 심각하다.
그러나 우리사회에서는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정상참작을 하거나 감형사례로 받아들여 술을 빙자한 폭력을 조장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술이 음주폭력의 면죄부로 인식되는 우리사회의 관념에 대한 인식개선 및 습관교정을 위한 시민 목소리를 모으는데 의의가 있다.
캠페인 세부내용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종각역 등 4개소에 음주폭력을 상징하는 조형물 4종을 19일간 설치하여 음주폭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버려진 곰 등), 주부들(깨진 화병), 동료들(깨진 술병) 및 음주로 인한 성폭력 위험에 노출되는 여성(부러진 하이힐)의 모습을 구현한다.
또한 조형물 설치장소에 음주폭력 의견조사 전용 모바일 폰 번호를 (013-3362-0940)부착하고 음주폭력 메시지를 주어 시민들이 문자전송을 통해 의견표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이 보내주신 내용은 캠페인이 끝난 후 결과를 분석하여 우리시 홈페이지에 게시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09년 11월 20일(금)에는 보건복지가족부의 파랑새포럼 행사와 연계하여 신세계 영등포점에서 대한보건협회 및 영등포보건소가 설문조사 및 희망나무 리본달기 행사를 개최하여 음주폭력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 음주폭력 예방 서명받기, 폭력예방 엔블렘(뱃지) 제공 등을 실시한다.
이번 음주폭력 예방 캠페인의 목적은 음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 시민 호소 외에도 문제 음주자를 위한 전문상담 기관 안내판을 마련하여 알코올 문제를 가진 개인, 가족들이 알코올 남용, 알코올 의존 조기선별 및 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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