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 경제협력교류단 한국식품연구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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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13:18

성남--(뉴스와이어)--한국식품연구원(이무하 원장)은 지난 10일(화) 키르기즈스탄 바트겐 주지사(Mr. Khamrabaev Solijon) 및 경제·투자, 농업관련 공무원 일행 7명이 연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키르기즈스탄간의 경제협력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추진한 이번 방문에서 키르기즈스탄 바트겐 주지사 일행은 “식품가공을 위한 원재료와 생약제가 풍부한 키르기즈스탄은 식품가공 기술측면에서 한국보다 많이 뒤져 있다며,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건강보조제, 과일주스 등 가공식품이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밝히고, “앞으로 식품가공기술과 관련하여 한국식품연구원의 기술협력과 MOU체결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한국식품연구원 박용곤 산업원천기술연구본부장은 “추후 키르기즈스탄과 구체적인 협력에 대해서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ICA 신규 국제협력사업을 통한 바트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키르기즈스탄 방문단은 약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의 투자진흥정책 및 농업분야에 대한 연수를 받는다.

한국식품연구원 개요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전략목표 달성에 필요한 공공기반기술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창조선도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BT, IT, NT, ET, CT 등과의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함으로서 국내외 첨단식품과학기술의 선도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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