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티아이, 3분기 매출액 762억 영업이익 99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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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이오 코스닥 082850
2009-11-11 13:32
안산--(뉴스와이어)--CCFL 세계 1위 기업인 우리이티아이(대표 윤철주, 권경환 082850)가 09년 3분기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전기대비 5.6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우리이티아이는 매출액은 762억원으로 전기대비 1.12%(전년동기대비 34.5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120억으로 전기대비 88.26%(전년동기대비 116.77%) 상승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53억과 269억이다.

우리이티아이는 LCD 패널 판매증가와 제품가격 안정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세계 출하량 부분에서도 월 3,200백 만개 수준으로 독보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하반기 계절적 영향으로 전세계적인 LCD TV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3분기 이후에도 지속적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우리LED, 우리VINA, 뉴옵틱스 등 자회사들의 실적호조로 기존 사업영역의 안정성과 함께 LED 부분의 성장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중 우리LED는 올해 매출목표 500억을 무난히 달성, 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우리이티아이는 안산 본사를 본격적인 ‘LED 타운’으로 변화시키는 설비 투자를 추진 중이며 현재 국내 CCFL 라인을 베트남 VINA로 안정적으로 이전하는데 성공, 생산경쟁력 강화와 함께 원가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리이티아이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LCD TV용 CCFL 시장에서는 기술력 및 원활한 양산 공급 등 최고 수준의 입지를 구축했다고 자신한다”라며 “앞으로 차세대 광원인 LED 사업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이티아이는 LED사업을 위해 장기적인 전략을 준비해 왔으며 현재 계열사를 통한 제조부터 판매까지 관련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는 등 독보적인 LED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바이오 개요
디스플레이 장치에 필요한 광원 제조를 위해 2005년 5월 설립되었으며 TV, 모니터, 노트북 등 LCD 장치의 핵심부품이자 배경조명인 CCFL(냉음극형광램프)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품질개선과 기술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노력을 다하며 2004년 EEFL(외부전극형광램프) 이라는 성공적인 제품을 출시했으며, 설립 5년만인 2005년 7월 코스닥 상장을 마치고 2008년에는 국내 1000대 기업(이익률 부문 500대 기업)에 진입했으며 출하량 부문에서도 사상 최초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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