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국제물류센터 오픈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 신항에서 르노그룹 8번째로 부산 국제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신항에서 오픈 행사시 테잎커팅을 하는 모습 (왼쪽 4번째 신원기 부사장, 오른쪽 3번째 파스칼 드베르네 르노 물류총괄 부사장)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물류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복잡해지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 국제물류센터 오픈은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그룹 내에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게 평가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향후, 부산 국제물류센터는 한국의 부품업체는 물론 아시아지역 부품업체들의 부품을 유럽과 남미의 르노공장, 더 나아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 닛산공장에 까지도 부품을 공급하는 국제물류센터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원기 부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에 국제물류센터를 오픈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뿌듯하고 기쁘다” 며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써 아시아지역의 허브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부산 국제물류센터가 향후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renaultsamsungm.com/2017/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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