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cool down the earth~”…환실련, 블루빔과 함께 환경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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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9-11-12 12:11
서울--(뉴스와이어)--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핸드폰 케이스 디자인 전문업체인 블루빔(bluevim)과 함께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제발 지구의 온도를 낮춰주세요(Please cool down the earth~)” 라는 이번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와 위기에 처한 펭귄과 북극곰을 보호하고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극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펭귄과 북극곰을 살려주세요’, ‘빙하를 지켜주세요’, ‘지구의 온도를 낮춰 주세요’ 등 4종류의 환경캠페인 일러스트가 담긴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하여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기금을 조성하게 된다.

더불어 환실련에서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해온 2040운동(대중교통이용하기, 나무심기, 분리배출하기 등 ‘20가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온난화를 40년 늦출 수 있다.’라는 의미로 내 이웃과 함께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서명운동을 통해 결의하고 서로가 감시자와 격려자가 되어 실천을 촉구하는 운동)을 동시에 진행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환실련 이회장은 “지금 우리가 번호이동이나 보조금 지급을 받아 채 2~3년도 안되어 바꾸는 핸드폰 때문에 아프리카의 국립공원들이 사라지고 있는 사실(콜탄이라는 핸드폰의 원재료가 되는 물질을 채굴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광산이 많이 생기면서 국립공원이 사라지고 있다.)을 볼 때, 핸드폰을 오래 사용하는 것도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하나의 실천이 될 것이다”며, “지구온난화 방지의 실천이 생활 속에서 너무나도 쉽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는 캠페인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실련(www.ecolink.or.kr)과 블루빔(www.bluevim.com)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성된 환경기금은 환실련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지독한 가뭄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의 우물파기 사업과 지구온난화방지 2040운동을 확대시키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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