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 자원조성사업단은 울진바다목장 수중테마파크 조성해역에 시설한 숙영정 어초에 수중영상시스템을 설치하여, 연구원이나 잠수부가 직접 바다 밑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바다목장의 생태변화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설한 실시간영상시스템은 수중카메라 3대로 수중생물을 모니터링하는 관측장치, 자료를 저장 및 분석하는 영상제어장치와 무선통신장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구자와 어업인이 개인용 컴퓨터로 책상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수중영상시스템은 핵심 조성사업인 수중테마파크(해군숙영정, 인공어초, 강제침선어초, 해중림) 시설에 대한 실시간 영상 촬영을 통하여, 해양생물의 자원조성 및 어장조성에 따른 바다목장 생태변화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바다목장사업의 효과를 밝히고 자료보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 온 울진바다목장은 동해안 특성인 청정수역과 해양관광을 고려하여 어업과 관광이 어우러진 관광형 바다목장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자원 유도형 인공어초 시설과 해중림을 이용한 어장조성과 강도다리, 조피볼락, 넙치, 전복, 해삼 등을 방류하여 자원조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관광체험시설로 퇴역 함정, 강제침선어초 등을 이용한 수중 관광, 생태체험 및 인공낚시터를 시설할 계획이며,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자원조성사업단는 바다목장해역의 실시간 해양생물 관측 장치를 다른 시범 바다목장 조성 해역에 적용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경제적인 바다목장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며, 시범바다목장사업을 기반으로 전 연안의 수산자원 생태 공간 조성으로 숨쉬는 연안, 풍요로운 어장, 고급화된 자원이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민의 휴식 공간 확대와 어촌의 관광 활성화를 이루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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