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글로벌헬스케어&의료관광엑스포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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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14:3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5일 열린 ‘2009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엑스포’가 7일 그 막을 내렸다.

한국 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준 이번 ‘2009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엑스포’에는 주최측 집계 결과 병원관계자, 미디어, 전문에이전트, 정부인사 등 세계 20여 개국 5천여 명이 참석해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미국 헬스케어 최대 보험사인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와 해외 환자 송출 전문회사인 ‘페이션츠 위드아웃 보더스(Patients Without Borders)’ 등이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벌였고,연 매출액이 2억 달러를 웃도는 중국의 ‘피플 그룹(People Group)’이 한국 병원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방한했다. 한류의 영향으로 최근 의료 관광객의 방한이 늘고 있는 일본에서도 다수의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가 방한해 환자 송출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만군 전문의(44세, 압구정 정원성형외과 원장)는 “이번 행사가 한국이 의료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 공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실제 현장에서 한국의 의료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원성형외과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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