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에코스카우트연맹’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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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08:38

울산--(뉴스와이어)--자연보호중앙연맹울산광역시협의회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체험위주의 자연보호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에코스카우트(총재 서동욱)를 창단,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에 따르면 자연보호울산광역시협의회는 11월 13일 오후 4시 울산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에코스카우트 창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 11월 6일 울산시청 본관 4층 중 회의실에서 에코스카우트 지도교사 연수회를 가졌었다.

발대식은 에코스카우트기 입장, 창단 선언문 낭독, 명예총재 추대(시장, 교육감), 단원선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출범하는 에코스카우트는 신정초등학교 등 9개교 4, 5, 6학년 학생 149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활동은 환경조사·탐구활동 프로그램 운영, 환경보전 테마 학예회 프로그램 운영, 자연생태, 수질오염실태 학교쓰레기 발생량 조사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자연보호 공모전, 바자회·음악회 등 문화행사 추진, 학교 환경 가꾸기·교내 분리수거 등 봉사활동 추진, 지도교사 워크숍·연수 등 기본교육 실시, 학교별 우수사례 공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한다.

자연보호울산시협의회는 앞으로 대상학교 등 확대 운영하여 미래세대의 환경보전의 주체가 될 어린이에게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연보호 정신을 심어 주어 생태환경도시 울산의 환경지킴이로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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