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1월 16일 제376차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산불·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제376차 민방위의 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의 날 훈련은 자치구·군별 지역실정에 맞게 산불·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선정하여 소방·군·경 등 유관기관, 단체, 주민, 민방위대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동절기 우려되는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추진하며, 주민과 차량통제 훈련은 실시하지 않는다.

훈련은 △재난(화재 또는 산불 등) 발생에 따른 재난위험 경보발령 △훈련지역(마을단위)의 주민 및 교통통제 △초기진화 등 초동상황 조치 △민방위대 동원발령 △재난피해 긴급구조 및 복구활동 전개 △대 시민 재난대비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며, 라디오를 통해 주요 훈련내용과 국민행동요령, 당부사항 등을 실황방송으로 전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관하여 일상 생활속의 각종 재해에 대비하는 생활민방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실시하는 라디오 실황방송도 많이 청취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재난안전과
051-888-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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