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캠페인은 오는 11월 14일 오전 9시40분 시민들이 많이 찾는 문수산(울주군 청량면 율리 청량농협 뒤) 입구에서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울산특전재난구조대, 한국112무선봉사단,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다.
이날 울산시는 산악안전사고 예방수칙, 사고발생시 행동요령, 응급처치요령 및 재난안전 안내전화가 인쇄된 리플릿과 홍보물품(물티슈)을 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안전한 산행을 당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지기 전 한 두 시간 전에 마쳐야 하며, 나이, 건강 등을 고려하지 않은 과시성 산행은 자제하고, 사고발생시에는 자신의 위치를 파악 119로 도움요청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지역 산악사고는 2007년도 109건, 2008년도 128건, 2009년도 10월 11일 현재 134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산행 중 사망사고 또한 2007~2008년도 각 3건에서 2009년 올해 4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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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민방위재난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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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