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양봉연구회 발족’ 양봉산업 선도
양봉은 농작물의 화분매개 촉진으로 농산물 증산에 기여하는 가장 친환경적인 산업으로 충남은 2천여 농가에 166천여 군을 사육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노영근(62세, 서천 화양)씨는 충남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양봉에 관한 정보교환과 전문기술 습득 ▲고품질 꿀 생산, 유통개선 등 경영능력 배양 ▲양봉농가와 연구·지도기관간의 협력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道 관계공무원은 “양봉연구회와 협력하여 우량 종봉 도입, 봉장주변 환경개선과 밀원식물 확보, 양봉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품목개발 등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농업기술원에서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양봉 사육농가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칭립총회에서 선출된 제1대 임원에는 회장 노영근, 부회장 변광신(아산), 김광배(논산), 총무 이영우(청양)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에 취임하는 노영근 회장은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 및 ‘서천군양봉연구회회장’으로 양봉산업발전에 앞장서서 활동해 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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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5일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