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09년 누적 매출액 887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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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 코스닥 001820
2009-11-13 11:08
용인--(뉴스와이어)--필름 및 세라믹 커패시터 전문기업인 삼화콘덴서(대표 황호진 001820)가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09년 누적 매출액 887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삼화콘덴서의 09년 연간 누적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01억원으로 347% 증가했다.

삼화콘덴서는 MLCC의 급격한 수요 증가와 전력용 커패시터의 동남아 등 해외시장 매출이 확대되면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삼화콘덴서 관계자는 “올해 3분기까지의 매출 추이로 볼 때, 09년 연간 1,200억원정도의 매출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제품 외에도 최근 개발에 성공한 리튬이차전지 핵심소재 등 신제품 사업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화콘덴서 개요
국내 유일의 콘덴서 종합메이커인 삼화콘덴서는 설립 이후 국내외 전자산업과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필요한 전력용커패시터, 세라믹커패시터, 적층형세라믹커패시터(MLCC) 등 고부가가치 커패시터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전자제품의 디지털화 및 부품의 소형화에 적극 대응, 칩(Chip)형 제품의 시장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첨단 시장에 맞춘 경박단소화된 커패시터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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