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 예찰검사는 도내 전체 오리농가(종오리 및 육용오리)에 대해 지난달 9월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250농가 8천916건을 실시했고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가금(닭, 오리)사육 430농가 9천712건에 대해서도 AI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 11월 중순부터 국내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급증하고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칠레 등 해외에서 돼지와 조류에서도 신종인플루엔자A(H1N1)가 확인되는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따라 기존 실시중인 AI 예찰검사 뿐만 아니라 메추리, 꿩 등 기타 가금류와 도축장에 출하되는 오리에 대해서도 AI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내 철새 도래지 6개소에서도 야생조류 분변검사 등 연말까지 AI 예찰검사에 총력을 다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예찰검사는 북방 철새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는 시기에 동절기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이 취약해지고 축사 내 밀집사육과 환기불량 등으로 가금류가 환경조절능력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AI 바이러스 유입여부를 집중 검사하게 된 것이다.
조상신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가금 사육농가에서는 철새도래지 및 야생조류서식지 등의 여행을 삼가야 한다”며 “사료차량 등 농장에 출입하는 외부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특히 야생조류가 축사내 또는 사료 보관창고 등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방조망을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뉴캣슬병 등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병은 매년 10월 이후부터 이듬해 5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이 시기에 매주 1회 이상 농장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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