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저시력 및 고령 고객을 위한 ‘눈이 편한 자동화기기’ 서비스 실시
‘눈이 편한 자동화기기(ATM)’란 자동화기기 화면의 글자 크기를 크게 확대하여 눈으로 잘 볼 수 있게 하여 저시력 고객들도 쉽고 편하게 자동화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사용요령은 자동화기기 화면에서 “눈이 편한 ATM” 그림에 손으로 터치하면 화면이 크게 전환되므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그동안 현금 입,출금 및 송금과 같이 간단한 업무도 창구에서 기다렸다 처리하던 것들을 ATM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어 저시력자 및 고령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각 및 음성 등이 지원되는 장애우용 자동화기기 48대를 지난 2005년 2월부터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 2월부터는 인터넷 뱅킹에 눈이 편한 뱅킹 업무를 적용하여 비대면 은행업무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 하는 등 장애우 및 노령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향후에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동 서비스는 노령화 인구가 늘어나는 국내 환경 및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com
연락처
신한은행 멀티채널부
차장 지영민
02-2151-3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