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 대비 금년 3분기 중의 당기순이익 감소는 이자수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환/파생상품 관련 이익의 감소, 채권매매이익 저조 및 일회성 이익인 주식매각이익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년 3분기 중의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5.0% 증가한 2,99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고객 자산 및 이자부자산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이 전분기 대비 13 bps 개선된 것이(2.38% 2.51%)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비이자 수익은 전분기 대비 1,028억원 감소하였으며, 이는 투자상품판매 수수료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외환파생 관련 수익 및 출자전환주식의 매각이익과 채권매매이익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판매와 관리비는 지난해 4분기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경영합리화 노력으로 전년동기 대비 14.7% 감소하였으며, 금년 1-3분기 누계 총수익경비율은 전년 동기의 53.5%와 비슷한 53.9%를 유지하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1.64%를 나타냈으며,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비율(NPL Coverage Ratio)은 154.4%를 기록하였다. 금년 3분기 중 대손충당금 적립금은 전년동기대비 크게 감소한 173억원이었다.
예수금은 31조 5천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하였고, 이는 정기예금 및 저축성 예금과 관련한 신상품 출시와 88%의 증가세를 보인 외화예금이 증가요인으로 분석된다. 기업대출 및 개인대출 등 고객 대출자산은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자산의 감소, 주택담보 대출의 자산유동화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5.6% 감소하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3분기 실적은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였지만, 신용여건 개선 및 순이자마진의 회복으로 향후 수익성은 지금보다는 더 좋아 질 것으로 생각한다. 내년에는 고객을 가장 우선시하면서 우리의 핵심사업부문에 계속 집중하여 수익성 및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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